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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확한 어휘

적확한 어휘 쓰기-고별사, 재연, 그러고 나서 뜻을 알고 적확한 단어를 선택하는 것 못지않게 문법적으로 알맞은  어휘를 선택해 쓰는 습관도 중요하다. 언중이 쓰는 말 중에 표준국어대사전에 새롭게 오르는 어휘들은 문법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별 인사 떠나는 사람이 고별사로 이별을 알리면, 보내는 사람 쪽에서는 전별사로 답을 한다. 전별사(餞別辭): 보내는 쪽에서 예를 차려 작별할 때에 하는 인사말. 고별사(告別辭): 같이 있던 사람과 헤어지면서 작별을 알리는 말.                         장례 때에 죽은 사람에게 이별을 알리는 말. '수업은… 선생님의 감동적인 고별사로 끝을 맺었다.''선생님을 떠나보내며 학생 대표로서 전별사를 올립디다.' 재연과 재현 재연(再演) : 한 번 하였던 행위나 일을 다시 되풀이함. 연극 .. 더보기
적확한 어휘 쓰기-구명, 흉포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단어들이 내 생각과 의도를 얼마나 명확하게 전달하는지, 내가 쓴 문장은얼마만큼 명징하게 그 뜻을 드러내는지 돌아볼 때가 있다. 사전을 뒤적여 판단할 때도 있고, 다른 이가 쓴 글에서 맞춤한 단어를 발견할 때도 있다. 어휘력이 달린다는 생각을 할 때도 많다. 늘 쓰는 어휘만 반복해 쓰는 것 같아 답답할 때도 있다. 최근 들어 호흡이 긴 글보다는 짧은 글을 선호하다 보니 그 영향도 있지 않나 싶다. 과거엔 쉽게 쓰던 어휘들 몇몇은 지금 거의 쓰지 않고 있다.같은 듯 다른 어휘들을 더 살펴보자. 자신의 생각과 의도를 적확하게 드러내는 데 도움이 된다.  구명과 규명 구명(究明 연구할 구): 사물의 본질, 원인 따위를 깊이 연구하여 밝힘. 규명(糾明 살필/바로잡을 규): 어떤 사실을 자세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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