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남부 보석 같은 도시들-모나코, 에즈, 생폴, 칸
3일 차 모나코, 에즈, 생폴, 칸까지. 말로, 또 영상으로만 보고 듣던 프랑스 남부 투어를 강행하는 날이다. 낭만과 휴양의 도시인지라 여유롭게 한가하게 지내야지 했는데, 하루 더 투어를 진행하는 건 일정상 불가해, 하루 만에 이 네 도시(나라 포함(모나코))를 다 둘러본다. 니스에서 모나코 들어서기 전 빌프랑슈 비치 뷰~ 눈을 떼기 어려울 정도로 아름다웠다. 그곳에서 얼마나 많은 사진을 찍었는지. 전날 놓친 캐슬빌 전경이 아쉽지가 않았다. 가는 길 전체가 포토뷰였다. 그레이스 켈리의 우아한 자태로 기억되는 모나코, 야무진 가이드의 설명에 따르면, 모나코는 인구 4만 명밖에 되지 않지만 1인당 GDP가 230만 달러라고 한다. 우리나라가 3만 달러 넘어 4만을 향해 가고 있는데, 230만이라니...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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