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생 두 번째 유럽 여행1-프랑크푸르트 기억이 다 마르기 전에 써 둬야겠다, 딸과 함께한 두 번째 유럽여행기. 2023년 4월 에어프레미아항공 특가행사 때 항공권을 저렴하게 예매해 뒀다. 딸의 선견지명으로.ㅎㅎ 코로나 이후 맞은 추석 연휴, 무섭게 뛰어오른 물가와 환율에 첫 번째 여행보다 2배 넘게 여행경비를 마련해야 했다. 유럽도 물가가 많이 올라 특히 숙박비에 엄청 비용이 들었다. 이번엔 이직에 성공한 딸이 퇴직한 엄마의 여행경비를 많이 분담해 줬다.^^1일 차 에어프레미아항공의 꽤나 열띤 홍보를 보고 기대를 많이 했는데, 기대한 만큼의 쾌적한 비행은 아니었다. 13시간 반의 비행을 일반석으로 편안하게 간다는 건 사실 무리지. 게다가 나는 장염을 앓고 있어 더 불편했을 것이다. 암튼 저가항공보다는 꽤나 안락했다고만 평해둔다. '옆에 딸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